(사)오픈넷, 시민학교 ‘인터넷 법과 사회’ 6월 28일 개강

by | Jun 14, 2013 | 오픈세미나 | 0 comments

(사)오픈넷, 시민학교 ‘인터넷 법과 사회’ 6월 28일 개강

수강신청은 여기 클릭!

오픈넷 시민학교 "인터넷, 법과 사회"
(사)오픈넷이 주최하는 시민학교 ‘인터넷 법과 사회’가 오는 6월 28일(금)에 개강한다. 오픈넷 시민학교는 인터넷 정책과 제도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하는 열린 장으로서, 이번에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터넷은 우리의 일상이 되었지만 정작 인터넷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인터넷을 하면서 마주는 각종 규제들은 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들었는지 잘 모른다. (사)오픈넷은 인터넷이 자유, 개방, 공유의 터전이 되는 것을 지향하며, 인터넷 이용자와 사업자, 개발자, 규제자가 소통할 수 있는 공론장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학교 ‘인터넷 법과 사회’를 통해 인터넷 이용자가 알아야 할 정보들을 기술적, 사회적, 경제적, 법률적 측면으로 접근해 인터넷의 이면을 드러내고자 하는 것이 오픈넷 시민학교의 설립 취지다.
강사진은 10년 이상 인터넷 분야를 전공해 온 교수와 전문가, 활동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수업은 강사들의 강연 및 수강생들의 자유로운 토론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6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6월 28일(금)과 8월 14일(수) 제외), 총 10주간 진행되며, 주 1회,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에 걸쳐 강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장소는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3층 바실리오 홀이다.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인원은 선착순으로 50명이다. 참가비는 학기당(총 10주 코스) 5만 원이며, 신청접수는 오픈넷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문의: (사)오픈넷, 홍보담당 추 미 선 이메일 02-581-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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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1. 오픈넷 시민학교 ‘인터넷 법과 사회’ 강의안.
1강: 미디어 변동 역사와 네트워크 경제 
(강정수,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전문연구원 ) – 6월 28일 (금)
Phaidros와 구텐베르크 / 시장질서파괴기술 / 소셜미디어와 웹의 진화
인터넷의 사회 효과 / 네트워크 경제이론 / Big Data의 가능성과 위험성
2강: 인터넷과 디지털 시장 변동 
(이준웅,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 7월 4일 (목)
인터넷의 발전과 언론시장 변동, 방송시장 변동, 음악시장 변동
3강: ActiveX, 공인인증서, Java 무엇이 문제인가? 
(김기창,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7월 11일 (목)
4강: 이용자들에게 프라이버시란 무엇인가?  
(장여경, 진보네트워크 활동가 / 김보라미, 법무법인 나눔 변호사) – 7월 18일 (목)
1부: 장여경 – 프라이버시 무엇이 문제인가? 현장에서 경험한 생생한 프라이버시 문제
2부: 김보라미 – 프라이버시 문제와 관련한 법적 쟁점
5강: 인터넷 차단을 가능케 하는 기술들
(양파, Creative Commons Korea) – 7월 25일 (목)
인터넷 차단의 문제 / 원리와 방법 / 차단회피 기술의 장단점 고찰
6강: 인터넷을 가능케 하는 기술 : 실전화기부터 공유기까지 인터넷의 근본 원리
(고양우) – 8월 1일 (목)
7강: 망중립성, 통신시장 및 규제 이해하기 
(전응휘, 오픈넷 이사장) – 8월 7일 (목)
8강: 지적재산권 다시 생각하기 
(남희섭, 변리사) – 8월 14일 (수)
9강: 소프트웨어 산업 다시 생각하기 
(김국현, editoy 대표) – 8월 22일 (목)
10강: 저작권, 상표권, 초상권, 프라이버시, 퍼블리시티 – 23가지 신화타파
(박경신,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8월2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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